부산시설공단, 집중안전점검 평가 2년째 최고점
핵심 요약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공사·공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이용시설 6곳을 점검해 위험요인 25건을 확인하고 14건을 현장에서 조치했다. 공단은 남은 11건의 보수·보강을 마무리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공사·공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지표를 적용해 구·군 16곳과 공사·공단 5곳을 합친 21개 기관의 점검 실적과 후속조치, 기관장 관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공단은 4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영도대교와 영락공원,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시장, 서면지하도상가 등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 6곳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단 직원 51명과 민간 전문가 13명, 국민참여단 6명 등 모두 70명이 전문장비를 활용한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모두 25건이다. 이 가운데 14건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나머지 11건은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이 영도대교 현장점검과 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시설 안전관리 과정에 시민 참여를 넓힌 점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공단은 아직 보수·보강 중인 위험요인 11건의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고, 시민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 시민 안전을 우선해 온 노력의 결과라는 입장을 밝히고, 공공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