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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봄철 화재예방 종합평가 최우수
핵심 요약
부산소방재난본부가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폐방화복을 재활용한 보조배터리 방화팩과 준공 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완공지원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 동구는 고 전은달 병장의 조카 전운학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소방청이 실시한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에 올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6일 공개했으며, 봄철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예방 대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에서는 항공기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튬배터리 열폭주 사고에 대비한 ‘보조배터리 방화팩’이 주목받았다. 사용을 마친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방화팩을 만든 점이 특징이다. 리튬배터리 사고 대응과 폐방화복 재활용을 결합한 대책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건축물 준공 전에 화재 위험요인을 살피는 ‘완공지원단’도 주요 성과로 반영됐다. 완공지원단은 건축물이 완성되기 전 단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산소방은 방화팩과 완공지원단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핵심 사례로 제시했다.
부산 동구에서는 6·25전쟁 참전 공로자를 기리는 훈장 전수도 이뤄졌다. 동구는 전쟁 당시 공을 세운 고 전은달 병장의 유족인 조카 전운학 씨에게 최근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동구는 고인의 참전 공로를 유족에게 훈장으로 전한 사실을 6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