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펼쳐지는 AI 마케팅·창의성의 미래
핵심 요약
MAD STARS 2026이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약 40개 강연을 진행한다. 글로벌 전문가들이 AI와 창의성, 팬덤, 브랜드 성장 전략을 실제 사례로 다룬다. 컨퍼런스와 함께 전시, 시상식, 경진대회,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공지능이 광고·마케팅 산업의 업무와 창작 방식을 바꾸는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부산에서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제19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MAD STARS 2026’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 팬덤·문화, 브랜드 성장, 소비자 관계를 아우르는 약 40개 강연이 진행된다.
27일 기조연설에는 마스터카드에서 12년간 최고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책임자를 지낸 라자 라자만나르가 나서 기술·데이터·문화 변화와 ‘퀀텀 마케팅’을 설명한다. AKQA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타라 맥켄티는 저스틴 레옹과 함께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이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두 사람과 애니 하버크로프트, 오로라 스트라톤, 산디판 바타차리야가 참여하는 심사위원장 대화는 킴 쇼의 진행으로 출품작 경향과 평가 관점을 공유한다.
26일에는 노엘 번팅이 AI 창작의 투명성·공정성·저작권과 창작자 보호 기준을 짚고, 응카녜지 마상고가 문화와 경험을 탐색하는 호기심 및 청소년 지원단체 블랙보드 커뮤니티 사례를 소개한다. 오재호 파일러 대표는 생성형 AI 영상이 급증한 환경에서 브랜드가 신뢰할 콘텐츠를 판단하는 방안을 살핀다. 27일 파비오 세이들은 AI·팬덤·문화의 결합을, 쿠란도 후루야는 도쿄 사우나스의 도시형 웰니스 확장을, 일리야 안드레예프는 변화 속에서도 유효한 창의성의 기본 원칙을 실제 사례로 설명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류혜정 유니레버 카버코리아 이사가 AHC 리브랜딩을 중심으로 문화·커뮤니티·콘텐츠를 결합한 소셜 퍼스트 3C 전략을 공개한다. 딥 차브리아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파트너십 크리에이티브 총괄은 팬의 관심과 반응을 스토리텔링, 광고, 브랜드 협업에 활용한 사례를 다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행사에는 컨퍼런스뿐 아니라 전시, 개막식, 시상식, 경진대회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