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가뭄 점검…부산소방 예방평가 정상
핵심 요약
부산농협이 저수율 0~10% 수준의 가뭄 취약지역에서 농업용수와 벼 생육 상태를 점검했다. 부산소방은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부산농협은 지자체 협력 지원을 강화하고 부산소방의 방화팩 개발과 완공지원단은 우수 성과로 평가됐다.
부산농협은 6일 장기간 이어진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부산지역 농경지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작물 피해와 물 공급 여건을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현장을 파악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이수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과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요 농경지와 저수지, 용수 공급시설을 둘러본 뒤 저수율이 0~10% 수준까지 낮아진 가뭄 취약지역의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확인했다. 벼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같은 날 소방청의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부산소방은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형화재 예방과 노후 아파트 화재피해 저감 등 예방 중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만든 ‘보조배터리 방화팩’ 개발 사업은 소방청 특별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건축물 준공 전에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완공지원단’ 운영도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부산농협은 농경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용수 부족지역 지원, 폭염기 벼 생육 관리, 농작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