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관광공사군 2년 연속 최고 성적
핵심 요약
부산관광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관광공사군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국 7개 지방 관광공사 중 가등급은 없었고 부산과 경기관광공사가 나등급을 받았다. 외국인 관광객 364만명 유치와 3년 연속 흑자, 중대재해 0건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부산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2년 연속 관광공사군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12일 공개됐다. 전국 지방 관광공사 가운데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나오지 않았다.
평가 대상인 전국 7개 지방 관광공사 중 부산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나란히 ‘나’등급을 받으며 가장 높은 평가를 얻었다. 부산관광공사는 글로벌 관광객 유치 실적을 비롯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재정 건전성 관리, 안전 경영,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364만명을 유치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관광 상품인 ‘비짓부산패스’를 운영해 지역 상권으로 237억원 규모가 환류되는 효과도 거뒀다. 경영 부문에서는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며, 안전 부문에서는 중대재해 발생 건수 0건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로 부산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연계, 디지털 전환, 재무 성과, 안전 관리가 함께 평가에 반영되는 성과를 냈다. 이정실 사장은 철저한 안전 경영을 토대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혁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