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장 찾은 임직원 가족 200명, 일터·진로 체험
핵심 요약
동국씨엠이 부산공장에 임직원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세 번째 가족 행사를 열었다. 참여 대상을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까지 넓히고 생산라인 견학과 진로 강연을 진행했다. 회사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8월 5일 부산공장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6년 ‘유스 데이’를 열었다. ‘소중한 너희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녀와 보호자 1명을 포함해 모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동국제강그룹이 분할 출범한 뒤 열린 세 번째 가족 초청 행사다.
참가자들은 공장장의 환영 인사를 들은 뒤 회사 현황과 사업 내용을 살펴보고 부산공장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부모가 근무하는 현장을 자녀들이 직접 둘러보며 일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초청 강연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가 나서 약 90분 동안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진로 설계법을 설명했다.
강연은 학습 동기를 스스로 만드는 방법과 자기계발, 진로 선택, 구체적인 공부 방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기존 행사보다 자녀의 참여 범위를 넓힌 점도 특징이다. 그동안 저학년 자녀와 배우자, 임직원의 어머니 등을 초청해 온 데서 나아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도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근무 공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의 회사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려는 취지도 담겼다. 동국씨엠은 가족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늘려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및 가족친화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