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제 해양수산 현장 누빈 교사들
핵심 요약
한국해양재단이 3일부터 5일까지 부산과 거제에서 교사 대상 해양 현장 체험 2차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연구기관과 냉장시설, 항만 부두, 수산가공 시설을 둘러봤다. 3차 연수는 10일부터 12일까지 태안·서천·보령의 해양 관련 기관에서 열린다.
한국해양재단이 3일부터 5일까지 부산과 거제 일대에서 ‘2026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2차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도선사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선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해양수산 분야의 지식과 진로 비전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해양 연구부터 물류, 냉장 보관, 항만 운영, 수산물 가공까지 서로 다른 기능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방문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동원로엑스냉장Ⅱ, 동원글로벌터미널(DGT) 부두, 수산가공선진화단지 등으로, 부산과 거제의 해양수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다양한 해양수산 현장을 체험한 뒤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도 현장에서 접한 경험이 학교 수업과 진로 안내로 이어져 학생들이 해양 분야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후속 3차 연수는 10일부터 12일까지 태안과 서천, 보령 일대에서 열린다. 교사들은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와 해양바이오산업화 지원센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거제에서 산업과 연구 시설을 살펴본 2차 일정에 이어 서해안의 갯벌 연구와 해양바이오, 해양생물자원, 전문교육 현장을 확인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