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기관, 예측모델·공공데이터 활용 확대
핵심 요약
해양수치예측모델 발전 협의체 포럼에 산·학·연·관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모델 운영 현황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지역 5개 해양수산 기관은 공공데이터 이용 캠페인을 열고 수요자 중심의 개방 확대를 추진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7일 제3회 해양수치예측모델 발전 협의체 포럼을 열고 해수면 높이와 바닷물 흐름 등 해양 특성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해양수치예측모델의 운영과 연구, 활용에 참여하는 산·학·연·관 기관 20곳이 모였다.
참석 기관은 국립해양조사원을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기상청, 해군, 해경,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울대, 부산대, 지오시스템리서치 등이다. 행사에서는 각 기관의 해양수치예측모델 운영 현황과 관련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기관과 연구기관, 활용기관의 협력 체계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다뤘다.
해양수치예측모델 발전 협의체는 해양 특성에 대한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출범했다. 올해 세 번째 포럼은 여러 기관이 각각 축적한 모델 운영 경험과 연구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해양수치예측 분야에서 기관별 역할과 활용 과정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지역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협의체도 지난 6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데이터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부산항만공사와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물동량 현황과 컨테이너 수송 통계 등 개방 중인 주요 자료를 소개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