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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염 절정, 낮 최고 39도…열대야 12일째
핵심 요약
부산에 폭염중대경보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르며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주의보는 지난 18일부터 내려졌고, 19일부터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에 폭염중대경보와 폭염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가운데, 31일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르며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으로 올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중부와 서부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동부에는 폭염경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지난 18일부터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19일부터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30일 밤사이 최저기온은 27.3도를 기록했고,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이 같은 폭염은 지난 30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에서도 드러났다. 부산은 최근 며칠간 열대야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 당국은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야외 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과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