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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작가 8인, 베이징서 동시대 예술 조명
핵심 요약
부산 청년작가 8명의 작품이 8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전시된다. 회화·설치·영상 작품을 통해 이미지와 물질, 신체와 환경의 관계를 조명한다. 부산시립미술관과 금일미술관은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공동 기획전을 추진한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8명의 작품이 중국 베이징에서 관객과 만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8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베이징 금일미술관에서 해외전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을 열고, 회화와 설치, 영상 등 여러 매체로 구성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강이경, 김미래, 김재원, 김태성, 박지혜, 박현성, 유장우, 유하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동시대 사회를 이루는 이미지와 물질을 살펴보고, 신체와 환경이 맺는 관계를 각자의 작업 방식으로 조명한다. 전시 기간은 46일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립미술관과 금일미술관이 처음 공동 개최하는 ‘부산 기반 청년 작가 글로벌 프로젝트’다. 부산 청년작가들의 작업을 베이징 현지에 소개하는 동시에 두 미술관이 공동 기획에 나선 첫 사례로, 부산의 젊은 예술가와 중국 관객이 만나는 국제 미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두 미술관의 협력은 이번 해외전에 그치지 않고 연구와 학술 분야로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시립미술관은 금일미술관과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추진하고, 향후 공동 기획전도 마련할 계획이다. 첫 공동 전시를 출발점으로 삼아 국제 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