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식업주에 관광객 유치·AI 실전 교육
핵심 요약
배달의민족이 부산 외식업주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4주간 열리며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외국어 메뉴판 제작과 로컬 브랜딩, 글로벌 마케팅, 노포 운영 사례를 실무 중심으로 다룬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부산 지역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인공지능 활용 전략을 다루는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부산편’을 연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별도 자격 조건 없이 부산에서 외식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가 교육에 함께한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 남포동 부산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외식업 흐름과 외국인 대상 K푸드·K컬처 마케팅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외국어 메뉴판·홍보물 제작, 로컬 브랜딩, 배민 앱 다국어 서비스, 3대째 이어진 지역 맛집의 운영 경험을 다룬다.
이번 과정은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어난 상황을 반영해 구성됐다. 올해 상반기 부산 방문 외국인은 24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9% 증가했다. 외식평론가 이윤화 다이어리알 대표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문가 구양일 그로스컴퍼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며, 현장에서 실제 매장을 운영하는 외식업주들도 실무 사례를 전달한다.
손민지 카페스이&스이노키친 대표는 디저트 카페 운영 과정에서 AI로 외국어 메뉴판과 홍보물을 만든 경험을 공유한다. 최효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장은 부산에서 50년간 3대에 걸쳐 가게를 이어온 노포 운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신청은 배민아카데미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받는다. 우아한형제들은 하반기에도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협·단체와 연계해 지역 교육을 이어가고, AI와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과정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