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술인 대출이자 최대 300만원 지원
핵심 요약
부산문화재단이 부산 거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납부한 생활안정자금 또는 전세자금 융자 이자의 일부가 지원된다. 지원 한도는 생활안정자금 최대 30만원, 전세자금 최대 300만원이다.
부산문화재단이 부산에 거주하는 예술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등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재단은 6일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한도를 공개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생활안정자금 또는 전세자금 융자를 현재 이용하고 있는 부산 거주 예술인이다. 두 융자 가운데 하나를 이용한다는 사실뿐 아니라 부산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라는 조건도 충족해야 이번 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해당 예술인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실제로 납부한 대출 이자의 일부다. 원금이나 2026년의 모든 기간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정해진 7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를 기준으로 지원액을 산정하는 구조다. 융자 종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도 다르게 책정됐다.
생활안정자금 융자 이용자는 최대 30만원, 전세자금 융자 이용자는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14일부터 28일까지인 모집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안정자금과 전세자금 융자를 이용 중인 지역 예술인의 이자 부담을 일부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