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축제 현장서 금융사기 예방 안내
핵심 요약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부산바다축제에서 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이스피싱 수법과 악성 앱 설치 유형, 피해 대응요령 및 신고 전화번호를 안내했다.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도 참여해 지원제도와 복합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BNK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0회 부산바다축제에서 시민 대상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여름 휴가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지역축제 현장에서 금융사기 피해를 막는 데 필요한 정보를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과 피해가 발생했을 때 취해야 할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청첩장과 모바일 청구서, 택배 미배송, 과태료 부과 안내를 가장해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유형도 소개하고, 각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시민들이 예방 정보를 일상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법을 담은 책받침과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번호가 표시된 휴대전화용 스티커도 배부했다. 올해 문을 연 서민금융복합지원센터도 캠페인에 참여해 이용 가능한 서민금융 지원제도와 여러 지원을 연계한 복합지원 서비스를 함께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서민금융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부산은행은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방침이다. 축제 방문객에게는 사기 유형을 구별하는 방법부터 신고 연락처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