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물의료 금융지원 확대…부경대엔 5억원 기부
핵심 요약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이 부산시수의사회와 동물의료산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수의사회 회원에게 대출 우대와 의료장비·자동차 관련 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경대에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BN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부산 지역 동물의료산업 지원에 나섰다.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은 10일 부산시수의사회와 지역 동물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수의사회 회원에게 사업 운영과 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기관 간 업무 연계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산은행은 수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직기업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우대하고, 회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BNK캐피탈은 동물 의료장비와 의료기기 구입에 필요한 금융을 비롯해 자동차 리스와 렌터카 관련 금융을 지원한다. 부산시수의사회는 회원들에게 협약 내용을 안내하고 금융기관과 회원 사이의 원활한 업무 연결을 돕기로 했다.
지역 대학을 향한 동문의 기부도 이어졌다. 국립부경대학교 동문인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는 10일 개교 80주년을 맞은 모교에 발전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서 대표는 앞서 부경대에 약 3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으며, 올해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진행되는 기부 릴레이에 다시 참여하면서 누적 기부 규모를 늘렸다.
서 대표는 2015년 부경대학교 역대 최초의 여성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돼 제10대 총동창회장을 지냈다. 2023년에는 제14대 총동창회장을 다시 맡아 동문 조직을 이끌며 모교 발전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5억원 출연은 개교 80주년 기부 릴레이 참여와 맞물려 이뤄졌으며, BNK 계열사와 부산시수의사회의 협약은 회원 대상 금융지원과 업무 연계 절차를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