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가, 치기공 성과와 SW 교류 확대
핵심 요약
부산과기대 치기공학과 학생 3명이 국내 치과기공 학술대회와 작품전에서 잇달아 수상했다. 학과는 CAD/CAM과 3D 프린팅, AI 디자인 장비를 활용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동아대와 부산시는 19~21일 전국대학 SW 성과 공유포럼을 열고 26개 팀을 시상한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올해 열린 치과기공 분야 국제학술대회와 학생 작품전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3학년 송예은 학생과 2학년 장가은·박지희 학생이 교정장치 제작, 보철작품, 왁스업, 석고조각 등 서로 다른 종목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교육 과정에서 쌓은 실무 역량을 결과로 보여줬다.
최근 개최된 2026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송예은 학생이 치과교정장치 제작 부문 장려상을 받았고, 장가은 학생은 제31차 학생보철작품전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대구에서 진행된 2026 대구시 치과기공사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박지희 학생이 왁스업 부문 은상, 장가은 학생이 석고조각 부문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부산과기대 치기공학과는 최신 CAD/CAM 시스템과 3D 프린팅을 중심으로 디지털 작업 과정을 구성하고,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장비를 포함한 첨단 실습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 환경을 토대로 산업 현장에 맞춘 실습을 진행하며, 졸업 이후 바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실무형 치기공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 지역 대학의 소프트웨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와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한화리조트 해운대 몬테로소홀에서 2026 제3회 전국대학 소프트웨어 성과 공유포럼을 연다. 마지막 날에는 9개 부문 26개 팀을 선정해 부산시장상 1점, 국회의원상 2점, 동아대학교 총장상 1점 등을 시상하며 총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