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누비는 세계 대학생 80명, SDGs 해법 찾는다
핵심 요약
국내외 대학생 약 80명이 부산 현장을 조사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제안한다. 캠프 결과물인 팀별 보고서와 정책 제안은 지역사회에 공유될 예정이다. 동아대에서는 4개국 작가 83명이 참여하는 개교 80주년 국제 예술제가 열린다.
국내외 대학생 약 80명이 부산의 지속가능발전 현장을 살피고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한다.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티티호텔 구포와 부산 일원에서 ‘2026년 글로벌 청년 SDGs 캠프’를 연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배우고 부산의 현황을 직접 조사하는 일정에 참여한다.
교육을 마친 대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부산 곳곳을 다니며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수준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조사한다.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과 팀별 논의를 바탕으로 정책제안 보고서도 작성한다. 단순한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들이 부산을 직접 걸으며 지속가능성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질문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캠프에서 나온 팀별 보고서와 정책 제안을 결과물로 정리해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국내외 청년들이 지닌 서로 다른 경험과 관점을 부산의 지속가능발전 이행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취지다. 현장 조사와 토론을 거친 청년들의 목소리가 부산의 지속가능발전을 바라보는 새로운 제안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부산에서는 동아대학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동아예술제’도 19일부터 23일까지 부민캠퍼스 석당미술관에서 열린다. ‘경계를 넘어,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를 주제로 동아대 미술학과 작가 51명과 중국 경덕진도자대학교·경덕진대학교, 일본 아키타공립미술대학교, 독일 케벨빌라 미술관 소속 작가 32명 등 모두 83명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4시 석당미술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