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룹홈 9곳에 특제 밀키트 130개 전달
핵심 요약
부산지역 그룹홈 9곳에 함박스테이크 밀키트 130개가 전달됐다. 패티와 야채의 양을 늘린 2인분 제품으로 아동의 식사와 조리 참여를 지원했다. 후원자들의 모금과 전문 자원을 연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와 부산세이버스클럽이 8월 5일 부산지역 그룹홈 9곳에 함박스테이크 밀키트 130개를 전달했다.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동들이 든든하게 식사하고 직접 조리에도 참여하도록 마련한 사업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자립 역량 향상을 함께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밀키트는 한 팩에 2인분으로 구성됐으며, 일반 시판 제품보다 양과 영양을 강화했다. 통상 한 개씩 담던 함박스테이크 패티를 두 개로 늘리고 야채도 넉넉히 넣어 아동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세이버스클럽 위원이 운영하는 밀키트 전문업체의 자원을 활용해 제품 구성과 완성도도 높였다.
사업비는 부산세이버스클럽 위원들과 지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밀키트를 직접 포장한 뒤 그룹홈을 찾아 제품을 전달했으며, 현장에서는 신규 위원 2명의 위촉식도 진행됐다. 새로 합류한 위원들은 첫 봉사활동부터 포장과 시설 방문에 참여하며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부산세이버스클럽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 가치에 뜻을 모은 부산지역 후원자 모임으로, 회원의 후원과 봉사뿐 아니라 각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연결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는 앞으로 밀키트 메뉴를 다양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캠페인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