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개 기관, 청년 주도 혁신 협력망 가동
핵심 요약
부산 지역 6개 민·관·공 기관이 청년직원 교류협력체 스프링보드를 출범시켰다. 참여 기관들은 조직문화 개선과 AI 활용, 지역사회 상생 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청년이사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교대근무 직원까지 참여 폭을 넓힌다.
한국남부발전을 중심으로 부산 지역의 민간·행정·공공 부문 6개 기관이 2026년 8월 10일 ‘부산 민·관·공 청년직원 교류협력체 스프링보드’를 공식 출범시켰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부산광역시,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이 참여해 청년 직원이 기관의 경계를 넘어 의견과 경험을 나누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스프링보드는 기존 부산 지역 공공기관 중심의 교류 체계를 민·관·공 협력 구조로 확대한 조직이다. 올해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합류하면서 참여 영역도 넓어졌다. 6개 기관은 조직문화 개선과 인공지능 활용을 비롯한 업무 혁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역 발전을 공동 의제로 삼고 구체적인 과제를 함께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2024년부터 청년 직원과 경영진의 소통 창구인 ‘청년이사회’를 운영하며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쌓은 청년 소통조직 운영 경험을 참여 기관들과 공유해 기관 간 동반성장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자체 청년이사회도 전국 사업소의 교대근무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 저연차 직원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출범으로 기관별로 진행되던 청년 소통 활동은 공동 과제를 다루는 지역 단위 협력으로 확장됐다. 청년 직원이 주도해 서로 다른 조직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이를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 개선 과제로 연결하는 것이 운영의 핵심이다. 참여 기관들은 스프링보드를 지속적인 교류 창구로 활용하면서 공동 과제의 실행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