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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2개 구 폭염주의보 재발효
핵심 요약
부산 중부와 서부 12개 구에 13일 오전 11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지난 10일 부산 전역의 특보가 해제된 지 사흘 만에 다시 내려지는 폭염특보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32도,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로 예상됐다.
부산 중부와 서부 지역에 13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진다. 특보 대상은 중부의 금정구·북구·동래구·연제구·부산진구·사상구와 서부의 강서구·사하구·서구·중구·동구·영도구로, 모두 12개 구가 포함된다.
부산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지난 10일 오후 4시 해제됐다. 당시 특보 해제는 발효 24일 만에 이뤄졌지만, 중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불과 사흘 만에 폭염특보가 재개되면서 더위가 다시 이어지게 됐다.
13일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튿날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로 전망됐다. 당분간 부산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부산은 여름 피서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이달 2일 전국적인 기록적 폭염을 겪었다. 당시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피서객이 몰려 붐볐다. 이번 특보는 전 지역이 아닌 중부와 서부에 적용되며, 13일 오전 11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