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일터 찾은 자녀 80명, 건설 현장 이해 넓혀
핵심 요약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80명이 이틀간 부모의 일터와 건설업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을지로 본사와 써밋갤러리, 수원 인재경영원을 방문했다. 2004년 시작된 꿈나무 초대행사는 올해 20번째를 맞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80명을 초청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을지로 본사와 써밋갤러리, 수원 인재경영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의 역할과 건설업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했다.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일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 어려운 임직원의 자녀가 우선 선발됐다.
을지로 본사에서는 회사와 직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부모의 근무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써밋갤러리에서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대우건설의 주거상품과 건축 문화를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주택 브랜드인 푸르지오와 써밋뿐 아니라 회사가 국내외에서 건축물, 도로, 플랜트 공사까지 수행한다는 내용을 접하며 건설 사업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이해했다.
2004년 시작된 ‘꿈나무 초대행사’는 올해 20번째를 맞았다. 행사는 본사와 갤러리 견학에 체험 활동을 결합해 자녀들이 부모의 직업과 일터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도록 구성됐다. 특히 현장 근무가 많은 건설업의 특성을 반영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초청 대상과 프로그램의 동선을 짰다.
수원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는 미니올림픽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초등학교 4학년 이아현 학생은 이전에는 아버지의 회사를 푸르지오와 써밋 중심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번 참여를 통해 대우건설이 국내외에서 도로와 플랜트 등 여러 분야의 공사를 맡는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틀간의 일정은 일터 견학과 건설업 학습, 가족 참여 활동을 함께 담아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