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부산남구문화재단, 지역문화 협력체계 구축
핵심 요약
국립부경대 앵커사업단과 부산남구문화재단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공동 사업 발굴과 지·산·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을 추진한다. 대학의 자원과 문화재단의 현장 역량을 결합해 문화복지를 높이고 지역 내 문화적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국립부경대학교 앵커사업단과 부산남구문화재단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두 기관은 지난 11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과 지역 문화재단이 보유한 역량을 연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성과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할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지자체·산업계·대학을 연계한 교육·연구·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지역 특성에 맞춘 문화·예술 콘텐츠와 행사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개별 프로그램이나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주체가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사업의 중심을 둔다.
이번 협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학술 연구 역량을 부산남구문화재단의 전문성 및 지역 현장 네트워크와 결합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대학 캠퍼스에 축적된 교육·연구·문화 콘텐츠를 지역사회로 확장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안에서 나타나는 문화적 격차를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협업은 공동 사업 발굴부터 프로그램 개발, 콘텐츠와 행사 기획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진다. 하명신 국립부경대 앵커사업단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문화재단의 전문성을 결합하면 지역 주민이 곧바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실질적인 지역혁신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