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5억원 기부부터 AI 경진대회·책 나눔까지
핵심 요약
서영옥 화인테크놀로지 대표가 모교인 국립부경대에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부산과학체험관에서는 13일 초등학교 5~6학년 30팀이 참여하는 첫 AI 과학 경진대회가 열린다. 구포도서관은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이용 가치가 있는 폐기 예정 도서 600권을 무료로 나눈다.
서영옥 화인테크놀로지 대표가 국립부경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국립부경대 화학공학과 75학번인 서 대표는 지역대학의 성장에 힘을 보태는 일을 기업의 역할 가운데 하나로 꼽으며, 대학이 부산을 대표하는 특성화 종합 국립대로서 위상을 한층 높이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부로 서 대표는 국립부경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대학 발전 응원 기부 릴레이의 47번째 참여자가 됐다. 지역대학 발전을 향한 기대와 기업의 역할에 대한 서 대표의 의지가 5억원 규모의 발전기금으로 이어졌으며, 기부는 개교 80주년 기념 릴레이의 흐름 속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13일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초등학교 5~6학년 30팀이 참여하는 제1회 초등 인공지능 과학 경진대회를 연다. 학생들은 과학체험 전시물 20여 점에서 과학 원리를 찾아 관련 자료를 모은 뒤 해설 영상을 제작한다. 교육원은 사전에 교육 영상과 AI 도구 활용, 전시물 체험 연습 기간을 제공했다.
구포도서관은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시 읽는 책, 함께 나누는 책’ 행사를 운영한다. 폐기 예정 도서 가운데 이용 가치가 있는 600권을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문적원 1·2와 고래들의 노래 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자료실별로 1인당 최대 5권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