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경주기행’ 개봉일 관객 만난다
핵심 요약
봉준호 감독이 8월 26일 ‘경주기행’ 개봉 기념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김미조 감독과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이 함께 작품 이야기를 나눈다. 봉 감독은 9월 4일 개막하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 ‘경주기행’ 개봉일인 8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죽이는 GV 2탄-봉준호 감독 편’에 참석한다. 앞서 나홍진 감독과 함께 ‘호프’ 관객과의 대화에 나섰던 봉 감독은 이번에는 김미조 감독의 신작을 응원하며 관객들과 작품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에는 김미조 감독과 주연배우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이 동행한다. ‘기생충’을 통해 이정은과 인연을 맺은 봉 감독이 작품 속 네 모녀를 연기한 배우 전원과 한자리에서 만나는 구성이다. 개봉에 앞선 8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죽이는 GV 1탄-김민경 편집자 편’도 진행된다.
1탄의 진행은 출판사 민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재치 있는 말솜씨와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은 김민경 편집자가 맡는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 동안 기다린 네 모녀가 ‘죽이는’ 여행에 나서는 가족 복수극이다. 두 차례의 관객 행사는 편집자와 영화감독이 각각 모더레이터와 대화 참여자로 나서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봉 감독은 박찬욱 감독과 함께 9월 4일 개막하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은 올해 영화제는 여러 관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봉 감독을 비롯해 정서경·김은희 작가, 권일용 프로파일러, 배우 전미도, 손석희 앵커 등이 관객 프로그램 참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