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터미널 복합매장으로 특수상권 공략
핵심 요약
본아이에프가 대전유성복합터미널에서 컨세션 1호 매장을 열었다. 본우리반상과 이지브루잉 커피가 터미널 2층에 함께 입점했다. 회사는 입찰부터 운영 안정화까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아이에프가 대전유성복합터미널 2층에 자체 브랜드 두 개를 결합한 컨세션 1호 매장을 열고 특수상권 사업을 시작했다. 새 매장은 프리미엄 솥밥·화로 반상 전문점 ‘본우리반상’과 생식빵·브루잉커피 전문점 ‘이지브루잉 커피’로 구성됐다. 한식과 카페·베이커리 메뉴를 한 공간에 배치해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형태다.
매장이 들어선 대전유성복합터미널은 지난 1월 개통한 신축 종합버스터미널로,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기능을 함께 갖췄다. 본아이에프는 이용객의 이동이 집중되는 터미널 2층을 첫 컨세션 사업지로 선택했다. 식사 수요를 겨냥한 반상 전문점과 커피·빵을 취급하는 브랜드가 동시에 입점하면서 서로 다른 이용 목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매장 구성을 짰다.
본아이에프는 2002년 본죽을 창업한 뒤 한식 중심의 브랜드군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부터 터미널 등 특수상권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 본우리반상, 본가네국밥,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을 비롯해 일본 라멘 브랜드 ‘멘지’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이지브루잉 커피와 이지화이트 브레드 등 비한식 및 카페·베이커리 분야의 자체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출점은 본아이에프가 보유한 여러 외식 브랜드를 특수상권의 입지와 이용객 특성에 맞춰 조합하는 사업의 첫 사례다. 회사는 1호점 운영을 출발점으로 예비 창업자가 특수상권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입찰부터 매장 운영 안정화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희 컨세션본부장이 사업을 이끌며, 향후 특수상권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지원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