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10곳 연대해 주민 중심 통합돌봄 논의
핵심 요약
10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65명이 주민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통합돌봄 정책의 현장 적용과 복지관의 역할을 공유했다. 충남도립대는 복지 현장의 전문성과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립대학교가 청양·공주·계룡·논산·보령·세종 등 지역 사회복지관 종사자들과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체화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통(通)하는 돌봄, 통(通)하는 관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개 사회복지관에서 일하는 종사자 65명이 참여해 기관과 지역의 경계를 넘는 연대 가능성을 살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주요 내용을 함께 점검하고 복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주민을 돌봄의 중심에 두기 위해 사회복지관이 맡아야 할 역할도 논의했다. 개별 기관의 경험과 실무 과제를 나누며 사회복지 종사자 사이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ANCHOR의 ‘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사업’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와 청양군사회복지관이 행사를 주최·주관했으며, 충남도립대 앵커사업단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정책에 대한 현장 종사자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및 기관 간 연결 기반을 넓히는 것이 사업의 핵심 방향이다.
정명규 충남도립대 총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을 중심으로 한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밝혔다. 충남도립대는 공립대학으로서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가 마주한 문제를 관련 기관과 함께 해결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