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보훈 어르신들, 원주 항일운동 현장 찾았다
핵심 요약
원주보훈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이 광복절을 앞두고 강원감영 사적지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원주진위대 터와 기념비를 살펴보고 태극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요양원은 역사 교육과 야외 체험을 결합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입소 어르신들과 강원감영 사적지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원주 항일운동의 상징적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이들의 발자취와 광복절이 지닌 의미를 되새겼다.
어르신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강원감영의 역사와 원주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의병운동을 살펴봤다. 이어 원주진위대 터와 현장에 세워진 기념비를 차례로 돌아본 뒤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탐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광복절의 숭고한 뜻을 되짚고, 야외 나들이를 통해 정서적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요양원은 역사 교육과 야외 문화 체험을 한 프로그램 안에 접목해 입소 생활 중 평소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변미아 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역사 현장을 함께 찾은 이번 일정에 의미를 부여했다. 원주보훈요양원은 이날 탐방을 계기로 입소 어르신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