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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청소년 34명, 12개 직업 체험 참여
핵심 요약
국립부경대가 부산 서구에서 보호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회복센터 4곳의 청소년 34명과 대학생 멘토 4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요리·목공·제과·문화·스포츠 등 12개 체험을 함께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서구 알로이시오기지 1968에서 지역 보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희망사다리 PKNU 지킴이 꿈·끼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이 함께 여러 체험에 참여하며 관심 분야를 살펴보고 진로를 탐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샬롬·소망·새빛·진주 청소년회복센터 등 4개 기관에서 생활하는 보호 청소년 34명이 참여했다. 이들과 활동한 국립부경대 학생봉사단 멘토는 43명으로, 참여 인원은 모두 77명이다. 청소년과 멘토들은 사흘 동안 마련된 체험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체험 분야는 요리와 목공, 제과, 문화, 스포츠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활동은 12개에 이르렀다. 한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손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활동부터 문화·신체 활동까지 폭넓게 배치해 보호 청소년들이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부경대 학생봉사단이 보호 청소년의 멘토로 참여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대학생들은 체험활동을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꿈과 끼를 발견하는 과정을 도왔고, 보호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12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이 관심을 두는 분야와 앞으로 탐색할 진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