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유통·뷰티 실적 개선…대형 수주도 잇따라
핵심 요약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DB손해보험이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LG와 이마트, 달바글로벌·클리오 등은 2분기 영업이익이 확대됐다. 공사 수주와 공급·개발 계약, 현금배당 및 유상증자 결정도 공개됐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와 2분기 실적 개선을 공개했다. 삼성화재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37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1% 늘었고, 삼성생명은 33.8% 증가한 1조9677억원을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은 2분기 순이익 7111억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6% 성장했다.
유통·화장품 기업의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마트의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으며, ㈜LG는 92% 증가한 5330억원을 기록했다. 달바글로벌은 472억원으로 62%, 에이유브랜즈는 63억원으로 143.5%, 클리오는 116억원으로 230% 각각 증가했다.
중소형 상장사 실적에서는 코메론이 2분기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29.2% 늘었다. 미투온은 48억원으로 61.6%, 고스트스튜디오는 49억원으로 26.7% 증가했다. 인스피언은 1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공사 수주와 공급·개발 계약도 이어졌다. 씨케이솔루션은 삼성중공업과 308억원 규모 공사 계약을 맺었고, DL이앤씨는 2454억원 규모 아산 열병합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제테마는 150억원 규모 톡신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노타는 메타엠과 AI 상담체계 개발 계약을 맺었다. 엔시트론은 캑터스PE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