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소진 지역 테슬라 구매자에 최대 215만원 지원
핵심 요약
테슬라코리아가 보조금 소진 지역 고객에게 최대 215만원의 자체 지원금을 지급한다. 9월 30일까지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이 대상이며 시행 전 주문자도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모델3와 모델Y 계열 5개 차종으로 지역별 보조금 상황은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테슬라코리아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이 이미 소진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도 없는 지역의 고객에게 자체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규모는 국고 보조금에 준하는 수준으로 차종별 최대 215만원이다. 대상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오는 9월 30일까지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으로 제한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모두 5개 차종이다. 모델3 RWD에는 168만원, 모델3 퍼포먼스에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모델Y 프리미엄 RWD의 지원액은 170만원이며 모델Y 프리미엄 롱레인지 AWD는 210만원, 모델Y L은 가장 많은 2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시행 전에 차량을 주문했더라도 거주 지역과 인도 시점 등 조건을 충족하면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전기차 구매자는 통상 국고 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함께 받지만, 최근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관련 예산을 모두 사용한 지역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85만1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이 가운데 전기차 판매량은 19만8509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13.6% 증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조금 지급이 끝난 지역에서 테슬라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의 지원 공백을 자체 재원으로 보완하는 방식이다. 다만 지자체별 예산 소진 여부와 추가 편성 계획 등 보조금 운영 상황은 실시간으로 달라질 수 있다. 실제 지원 대상인지와 차종별 적용 조건은 테슬라 스토어나 차량 인도를 담당하는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