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기계 현장 정비·농촌지도자 화합 행사
핵심 요약
보은군이 8월 10일부터 27일까지 읍·면을 돌며 소형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체 부품은 농가당 연간 5만원 한도에서 무상 지원된다.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는 400여 명이 참석해 유공 회원 9명을 표창하고 농촌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충북 보은군이 8월 10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을 찾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한다. 영농 현장에서 사용하는 소형 농기계의 정비를 지원하고 작업자의 안전한 장비 사용을 돕는 일정으로, 잔가지 파쇄기 조작법과 안전수칙, 고장에 대비한 자가정비 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순회수리 대상 장비는 경운기와 잔가지 파쇄기, 예초기 등이다. 수리 과정에서 교체가 필요한 부품은 농가 한 곳당 연간 5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군은 농업인이 장비를 제때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도록 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작업 시기를 놓치지 않는 적기 영농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8월 7일 보은읍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제13회 보은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도 열었다. 강찬식 부군수와 이경노 군의장을 비롯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 조직 활성화에 힘쓴 회원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촌지도자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읍·면별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지역소멸 등 농촌이 마주한 여러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계 순회교육과 한마음대회는 각각 현장 영농 지원과 농촌지도자 조직의 화합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