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캠핑장 3곳 넉 달 새 8202명 이용
핵심 요약
보은 공설 캠핑장 3곳에 3월 개장 이후 7월 말까지 8202명이 방문했다. 각 캠핑장은 발물놀이터와 자연친화형 시설, 글램핑 및 반려동물 놀이터를 갖췄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부란병 예찰과 감염 가지 제거, 작업도구 소독을 당부했다.
충북 보은군이 지난 3월 문을 연 공설 캠핑장 3곳의 누적 이용객이 7월 말 기준 8202명으로 집계됐다. 운영 대상은 삼가농촌체험관캠핑장과 북암농촌체험관캠핑장,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이다. 개장 후 약 넉 달 동안 세 시설을 찾은 방문객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시설마다 이용자를 위한 공간과 설비는 다르게 구성됐다. 삼가농촌체험관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발물놀이터가 마련됐고, 북암농촌체험관은 자연친화형 캠핑시설을 갖췄다. 보은국민여가캠핑장에는 일반 캠핑 공간과 함께 글램핑 시설, 반려동물이 활동할 수 있는 놀이터가 설치됐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지역 사과 재배 농가에 부란병 피해 예방을 위한 과원 예찰과 시기별 방제를 당부했다. 사과나무가 부란병에 감염되면 해당 부위의 수피가 갈색으로 바뀌면서 움푹 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난다. 피해가 심해질 경우 가지가 말라 죽거나 나무 전체의 생육이 떨어질 수 있다.
과원에서 감염이 의심되는 가지를 확인하면 빠르게 잘라내야 한다. 병든 가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전정가위와 톱 등 작업도구도 관리 대상이다. 작업자가 다른 나무로 옮길 때마다 도구를 소독해 사용해야 하며, 농가는 과원을 지속해서 살피면서 발병 가지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