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 혈전 겪은 웸반야마에 철저한 투약 당부
핵심 요약
크리스 보시가 혈전을 겪은 빅터 웸반야마에게 철저한 투약과 치료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웸반야마는 2025년 2월 심부정맥혈전증으로 2024~2025시즌을 46경기 만에 마쳤다. 반복된 혈전으로 은퇴한 보시는 이 질환이 평생 관리해야 할 문제라고 경고했다.
혈전 증세로 선수 생활을 일찍 마친 크리스 보시가 같은 질환을 겪은 빅터 웸반야마에게 처방된 약을 빠짐없이 복용하고 치료 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차례 회복으로 위험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판단해서는 안 되며, 건강과 코트 복귀를 당연하게 여겨서도 안 된다는 경고다.
웸반야마는 2025년 2월 오른쪽 어깨에 심부정맥혈전증이 발생해 2024~2025시즌을 46경기 만에 마쳤다. 당시 올해의 수비수 유력 후보였지만 NBA 수상에 필요한 출전 기준을 채우지 못했다. 이후 건강을 되찾고 복귀한 그는 MVP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보시는 마이애미 히트에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와 빅3를 이룬 정상급 파워포워드였으나 반복된 혈전으로 조기에 은퇴했다. 첫 발병 뒤 두 차례 증상이 더 이어져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없었고, 지난 1월에도 거의 쓰러질 정도의 증세를 겪었다. 위험한 단계가 이미 끝났다고 여겼지만 혈전 문제는 평생 관리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이 보시의 경험이다.
두 선수가 겪은 혈전 증상은 일반적으로 혈액을 묽게 하는 약물로 치료하며, 상태가 심각해지면 농구처럼 격렬한 접촉이 수반되는 운동을 제한받을 수 있다. 웸반야마는 전문 트레이너와 치료사, 의사, 외과의사로 구성된 팀을 꾸려 몸 상태를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향후 선수 생활에서도 꾸준한 투약과 치료 원칙 준수가 핵심 과제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