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해변 순찰 강화·광산구 폭염 지원 가동
핵심 요약
보성 회천파출소가 율포해수욕장에서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시작했다. 경찰은 범죄예방 캠페인을 병행하고 오는 22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이어간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주 1회 이상 폭염 대응 활동을 진행한다.
전남 보성경찰서 회천파출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율포해수욕장의 야간 방범 활동을 강화했다.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등 10명은 해수욕장과 해안 산책로, 인근 골목길을 함께 돌며 범죄 취약 지점을 점검했다. 이번 순찰은 피서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춘 특별방범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순찰대는 피서객에게 절도와 불법촬영 등 여성 대상 성범죄, 주취폭력의 위험을 알리고 기초질서 준수를 요청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현장에서는 범죄나 안전사고로 번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미리 파악해 대응했다. 회천파출소는 남은 기간에도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계속하며 안전한 피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달 율포해수욕장에서는 전국 해수욕장을 다니며 텐트에서 장기 투숙하던 주취자가 관광객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일이 발생했다. 신원을 확인한 결과 이 대상자는 보성 인근에서 절도 범행으로 사건 처리된 이력도 있었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귀가를 설득한 끝에 대상자를 안전하게 돌려보내 추가 범죄와 안전사고 가능성을 차단했다.
광주 광산구에서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시작됐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8일 광주송정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폭염 예방 홍보와 안전 행동 수칙 안내를 진행했다. 생수와 쿨토시, 쿨타올도 배부했으며, 앞으로 송정시장과 비아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