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 생활권 수요 확대…오산 1783가구 분양
핵심 요약
GTX-C 착공과 인접 지역 규제로 병점·오산 주택 거래가 늘고 매물은 감소했다. 병점역 생활권에서는 전용 84㎡가 9억2,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오산 양산동에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1,783가구 규모 단지가 공급된다.
GTX-C 노선이 지난 4월 이후 실질적인 착공 단계에 들어가고 동탄·용인 기흥·구리가 6월 말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병점과 오산 등 경기 남부 비규제지역의 주택 거래가 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오산시 양산동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총 1,783가구 규모의 ‘오산헤리티지자이’가 공급된다.
양주 덕정에서 삼성역을 거쳐 수원까지 약 86.5㎞를 잇는 GTX-C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노선 주변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전용 101㎡는 7월 27억6,000만원,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전용 99㎡는 같은 달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 84㎡도 8월 9억2,500만원으로 최고가를 새로 썼다.
화성시 병점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월 279건에서 6월 388건으로 39.1%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오산시는 37.5% 늘었다. 8월 3일 기준 병점구 매매 매물은 한 달 전보다 14.5% 줄어 경기 시군구 가운데 감소율 3위였고, 오산시도 9.3% 감소해 9위를 기록했다. 일부 단지에서는 집주인이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를 높이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전용 75~166P㎡의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중심 설계를 적용한다. 병점역과 병점복합타운,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및 동탄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GTX-C 연장과 동탄도시철도 트램, 1호선 동탄역 연장이 추진·계획 중이며 양산1초와 2027년 개교 예정인 양산중도 계획돼 있다. 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사우나·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서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전매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양산동에 마련됐고 8월 1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방문객 대상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