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 생활권 1783가구 공급…오산 신규 단지 주목
핵심 요약
동탄·기흥의 가격 상승세가 병점·오산 등 인접 비규제지역으로 확산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오산 양산동에 병점역 생활권을 갖춘 1,783가구 규모의 오산헤리티지자이가 공급된다. 교통 개발 계획과 산업단지 접근성, 교육·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의 주요 특징이다.
동탄·기흥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인접 비규제지역인 병점·오산으로 실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 조성되는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전용면적 75~166P㎡, 총 1,78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수도권 1호선 병점역 생활권과 동탄신도시의 생활 기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단지는 병점복합타운 중심상업지구와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운 위치에 들어선다. 양산1초는 가칭으로 설립이 계획돼 있고, 양산중은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와 동탄테크노밸리 접근성도 갖췄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병점역 연장이 검토되고 있으며 동탄도시철도 트램과 1호선 동탄역 연장도 계획 단계에 있다.
주변 주택시장에서는 최고가 거래가 잇따랐다. 화성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102㎡는 7월 26억5,000만원에 팔려 5월 거래가 22억4,000만원보다 4억원 이상 올랐다. 용인 마북동 ‘e편한세상구성역플랫폼시티’ 전용 84㎡도 6월 15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두 달 사이 약 2억원 상승했다.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 84㎡는 7월 8억8,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새로 썼고, 매물 호가는 9억~10억원 선이다. 같은 단지 전용 105㎡는 9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중심의 평면을 적용하고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마련한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도 계획됐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전체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전매제한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 뒤 해제된다. 견본주택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