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가지 자택 앞 폭발…LNA 정보수장 숨져
핵심 요약
리비아국민군 군사정보부 수장 파우지 아만수리 사령관이 폭발물 공격으로 사망했다. 공격은 10일 리비아 동부 도시 벵가지에 있는 그의 자택 앞에서 발생했다. 공격 주체와 범행 동기, 폭발물의 종류 등 구체적인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리비아 동부 도시 벵가지에서 10일(현지시간) 폭발물 공격이 발생해 리비아국민군(LNA) 군사정보부 수장인 파우지 아만수리 사령관이 사망했다. 공격은 아만수리 사령관의 자택 앞에서 벌어졌으며, 리비아 동부군 정보 조직을 이끌던 고위 지휘관이 목숨을 잃었다.
아만수리 사령관은 리비아 동부에 본부를 둔 LNA에서 군사정보 분야를 총괄해 온 인물이다. 사망 장소는 LNA의 동부 활동 지역에 포함된 벵가지 내 자택 앞이다. 이번 사건은 총격이 아닌 폭발물을 이용한 공격으로 확인됐지만, 폭발물이 설치되거나 작동된 구체적인 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LNA는 영어 명칭 ‘Libyan National Army’의 약칭으로, 리비아 동부를 기반으로 두고 있다. 아만수리 사령관은 이 조직의 군사정보부를 지휘하는 수장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벵가지 역시 리비아 동부에 자리한 도시로, 공격 대상과 발생 장소 모두 LNA의 동부 기반과 직접 맞닿아 있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아만수리 사령관이 자택 앞 폭발물 공격으로 숨졌다는 사실과 사건 발생 지역, 조직 내 직책이다. 공격을 실행한 주체와 범행 동기, 사용된 폭발물의 종류, 추가 피해 여부는 공개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건은 한국시간 11일 오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