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1886년 출발점, 성수동 디저트로 재탄생
핵심 요약
벤츠코리아가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형상화한 ‘1886 독일 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 밀크초콜릿과 치즈를 바탕으로 세 종류의 콩포트와 팝핑 캔디, 키르슈 시럽을 구성했다. 제품은 성수동 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2만2000원에 단독 판매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손종원 셰프와 개발한 ‘1886 독일 치즈케이크’를 2026년 8월 12일 출시했다. 브랜드의 출발점인 세계 최초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서울 성수동 ‘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만 판매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2000원이다.
케이크는 페이턴트 모터바겐의 상징적인 외관을 본떠 자동차의 형태를 디저트로 옮기고 독일식 치즈케이크 조리법을 접목했다. 밀크초콜릿과 치즈를 기본 재료로 사용했으며, 앞바퀴와 뒷바퀴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각각 블루베리와 체리 콩포트를 넣었다. 라즈베리 콩포트와 동결건조 팝핑 캔디, 키르슈 시럽도 취향에 따라 곁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개발은 벤츠코리아의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 ‘벤츠 메이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정식 출시에 앞선 8월 10일에는 멤버십 프로그램 ‘벤츠 서클’ 회원을 벤츠 스튜디오 서울로 초청해 제품을 먼저 공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손 셰프는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케이크로 구현한 과정과 재료 구성, 디저트에 담은 콘셉트를 회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벤츠코리아는 차량 전시에 머물지 않고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경험으로 넓히는 공간으로 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품 역시 1886년 시작된 자동차 브랜드의 이야기를 식품과 결합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시도다. 자동차의 상징적 디자인과 독일식 디저트를 한 제품에 담고 판매 장소를 브랜드 공간으로 한정하면서,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차량 밖으로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