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소시에테, 서울서 아시아 시장 접점 넓힌다
핵심 요약
베를린 갤러리 소시에테가 오는 26일부터 서울 평창동에서 국제 그룹전을 연다. 에디 라마와 루양을 포함한 소속 작가 9명이 참여하고 칼디아트가 현지 운영을 맡는다. 전시 기간 독일 아트비즈니스 사절단도 방문해 아시아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넓힌다.
독일 베를린 갤러리 소시에테가 프리즈 서울 개최를 앞두고 서울을 거점으로 아시아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넓힌다. 소시에테는 글로벌 아트 어드바이저리 회사 칼디아트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칼디아트 전시장에서 국제 그룹전 ‘Blind Spots’를 연다.
그룹전에는 알바니아 현직 총리이면서 작가로 활동하는 에디 라마와 루양을 포함해 소시에테 소속 작가 9명이 참여한다. 소시에테는 이번 서울 전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컬렉터와 미술기관을 만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과 장소, 참여 작가 구성을 확정하며 한국 활동의 구체적인 발판도 마련했다.
소시에테는 그동안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공동 주최사인 칼디아트는 국내외 컬렉터를 상대로 작품 자문과 소싱, 전시 기획 업무를 진행해 온 회사다. 이번 협업에서는 소시에테의 한국 파트너로서 전시장 운영을 비롯한 현지 실무를 담당하며 국제 그룹전의 서울 개최를 지원한다.
전시 기간에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와 주한 독일대사관,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괴테 인스티투트 서울이 함께하는 독일 아트비즈니스 사절단도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소시에테의 작품 소개와 아시아 컬렉터·미술기관과의 교류, 독일 문화·경제 기관의 방문 일정이 같은 전시를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서울 진출 행보가 본격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