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도서관,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서 AI 시대 법률정보 역할 알린다
핵심 요약
법원도서관이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 참가한다. 인공지능 시대 법률전문도서관의 역할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각국 도서관·법률정보기관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주최로 90회를 맞아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다.
법원도서관이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는 인공지능 시대에 법률전문도서관의 역할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각국 도서관 및 법률정보기관과의 교류·협력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회의로, 올해로 90회를 맞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 도서관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원도서관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도서관 서비스에 접목되는 흐름 속에서 법률정보 분야의 전문성을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법원도서관은 그동안 법률정보의 체계적 수집과 제공을 담당해 온 기관으로,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국내외 도서관 네트워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 각국 참가자들과 법률정보의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기반 정보 서비스 등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연구나 정보 교류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참가는 법원도서관이 국제 무대에서 법률전문도서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법률정보의 신뢰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국제사회와 논의함으로써, 향후 국내 법률정보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참가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