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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전국대회 다시 출전…응원 방식 조정
핵심 요약
5·18 조롱 논란을 빚었던 배재고가 전국대회에 복귀했다. 응원 현장에서는 단체 구호를 줄이고 박수 중심의 격려를 펼쳤다. 앞선 논란 이후 달라진 응원 방식이 전국대회에서 확인됐다.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표현으로 논란을 빚었던 배재고가 전국대회에 다시 나섰다. 복귀 현장의 응원은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목소리를 높이는 구호를 줄이고 박수를 중심으로 선수들을 격려하며 경기를 지켜봤다.
응원전에서 확인된 가장 뚜렷한 변화는 구호와 박수의 비중이었다. 단체 구호를 앞세우기보다 손뼉을 치는 방식이 중심을 이뤘고, 배재고는 이처럼 조정된 응원 형태로 전국대회 일정을 소화하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번 전국대회 복귀는 배재고 응원 과정에서 5·18을 조롱한 일이 불거진 뒤 이뤄졌다. 논란의 핵심이 경기 결과가 아니라 응원 표현에 있었던 만큼, 다시 대회에 참가한 현장에서도 어떤 말과 방식으로 응원하는지가 주목받았다.
배재고가 구호를 축소하고 박수 응원을 택한 모습은 앞선 논란 이후 응원 방식을 바꿨다는 점을 보여준다. 전국대회 무대로 돌아온 가운데, 이번 응원전은 선수단을 격려하는 열기를 유지하면서 문제가 된 표현의 사용을 줄이는 형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