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렉서스 마스터즈 3R 4타 차 선두
핵심 요약
배용준이 렉서스 마스터즈 3라운드에서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준홍과는 4타 차이며,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대상 포인트 2위 정찬민과 3위 장유빈은 공동 3위, 1위 신상훈은 공동 49위다.
배용준이 31일 인천 영종구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그는 8언더파 205타의 박준홍을 4타 차로 앞섰다. 대회 총상금은 10억원이다.
배용준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1번 홀(파4) 버디로 출발한 뒤 5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줄였고, 6번 홀(파4) 보기를 7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12번 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지만 13번 홀(파5)과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3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배용준에게 시즌 첫 승과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무대다. 그는 2022년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KPGA 클래식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킨 만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기회를 이어가게 됐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경쟁에서는 정찬민과 장유빈이 각각 7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포인트 2위 정찬민, 3위 장유빈은 선두와 5타 차다. 포인트 1위 신상훈은 이날 5타를 잃어 중간 합계 2오버파 215타, 공동 49위로 내려갔다. 선두권과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성적이 최종 라운드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