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역 위해 17㎏ 줄인 김민하, 뜨거운 관심에 당혹
핵심 요약
김민하가 다음 배역을 준비하며 체중 17㎏을 감량했다. 예상보다 큰 관심이 이어지자 본인도 반응의 규모에 놀랐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정형화된 아름다움이 아니라 연기를 위한 외형 준비라고 설명했다.
배우 김민하가 차기 배역을 준비하며 체중 17㎏을 감량한 뒤 예상보다 큰 관심이 이어진 데 대해 당혹감을 드러냈다. 연기에 필요한 외형을 만들기 위해 체중을 줄였을 뿐인데 감량 자체가 화제로 부각되자, 자신도 반응의 규모에 놀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민하는 7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4’에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백령도의 냉면 가게를 찾았다. 전현무는 김민하의 달라진 모습을 언급하며 지난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만났을 때와 비교해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대화의 초점은 자연스럽게 김민하의 감량과 이를 둘러싼 대중의 반응으로 옮겨갔다. 김민하는 체중 변화가 이처럼 큰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전현무는 국내에서 강도 높은 다이어트 소식이 알려지면 일주일가량 화제가 이어지곤 한다고 말했고, 김민하는 자신도 ‘이 정도로 주목받을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김민하는 앞선 인터뷰에서도 이번 감량의 목적이 정형화된 미의 기준에 맞추는 데 있지 않고 다음 역할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외모가 배우로서 수행하는 일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기와 장소 또는 방식에 관계없이 작품을 위해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그 결과에 만족한다는 뜻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