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도시락, 소년체전 선수 응원으로 무대 넓혀
핵심 요약
배달의민족이 아동 식사 지원 활동을 청소년 스포츠 선수 응원으로 확대했다. 소년체전 현장을 담은 캠페인 영상은 공개 13일 만에 500만회를 넘어 누적 532만회를 기록했다. 배민은 2020년부터 아동 7483명에게 약 18만 끼니를 지원했다.
배달의민족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해 온 도시락 사업의 영역을 청소년 스포츠 선수 응원으로 넓혔다.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담은 ‘달려온 너에게 맛있는 응원을’ 영상은 유튜브 공개 13일 만에 조회수 500만회를 넘었으며, 6일 기준 누적 532만회를 기록했다.
‘배민응원도시락’ 캠페인은 체중 관리 등으로 평소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먹기 어려운 청소년 선수들을 위해 마련됐다. 배민은 태권도와 하키, 씨름, 양궁 경기장 인근에 푸드트럭을 배치하고 치킨과 피자, 떡볶이, 빙수 등을 제공했다. 영상에는 경기를 준비하고 치른 선수들이 현장에서 음식을 즐기는 과정이 담겼다.
이번 활동의 토대가 된 ‘배민방학도시락’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돌봄 공백이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도시락과 배민 식사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학교 교사가 식사를 전하면서 아동의 안부도 함께 살핀다. 배민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아동 7483명에게 약 18만 끼니를 지원하며 사업을 이어왔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산간지역 아동을 위한 활동도 진행됐다. 지난해 5월 외식 브랜드들과 초등학교 운동장에 푸드트럭 형태의 ‘일일 배달존’을 마련해 아동들이 치킨과 떡볶이, 피자, 마라탕 등을 직접 골라 먹도록 했다. 이 과정을 담은 ‘처음 맛난 날’ 영상은 누적 약 887만회를 기록했고 대한민국광고대상과 올해의 광고상에서 수상했다. 최종석 우아한형제들 브랜딩실장은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반응이 공감을 얻었다고 평가하며 사회공헌 취지를 담은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