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출연 없이도 통했다…제니 신곡, 음악방송 1위
핵심 요약
제니의 신곡 '레스 댄 어 러버'가 방송 출연 없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국내외 차트와 뮤직비디오 인기 차트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제니는 오는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 소닉 2026 무대에 오른다.
가수 제니의 신곡 '레스 댄 어 러버'가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이는 지난 24일 발매된 곡의 인기를 방증하는 대목으로, 제니는 별도의 무대 없이도 차트 정상을 꿰차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곡은 발매 직후부터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벅스와 애플뮤직 차트 1위에 올랐고, 베트남과 칠레, 인도네시아, 페루 등 2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의 세계 뮤직비디오 인기 급상승 차트와 한국·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했다.
제니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레스 댄 어 러버'는 친구와 연인 사이에 놓인 관계의 감정을 그린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로파이 기타와 빈티지 일렉트릭 키보드를 활용해 여름밤의 분위기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휘파람', '불장난', '뚜두뚜두', '셧 다운' 등을 발표했으며, 2018년 '솔로'로 개인 활동을 시작한 뒤 지난해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미국과 유럽의 주요 음악 축제에서 솔로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제니는 오는 8월 1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서머 소닉 2026' 무대에도 오른다. 이번 음악방송 1위는 방송 출연 없이도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