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급락…삼성전자 6%·SK하이닉스 10% 내려
핵심 요약
삼성전자는 6%, SK하이닉스는 10%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4.58% 내린 6296.38로 마감했고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은 장 초반 약세를 만회해 0.26% 오른 801.67로 800선을 회복했다.
국내 증시가 크게 밀린 2026년 8월 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10% 떨어져 마감했다.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두 반도체 종목이 나란히 큰 폭으로 내려 이날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과 맞물렸다.
코스피는 이날 301.88포인트, 4.58% 하락한 6296.38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지수 급락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속에 코스피가 6200선까지 밀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종가 하락률은 코스피 전체 낙폭보다 컸고, 특히 SK하이닉스는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오전 797.44로 출발해 전 거래일보다 2.15포인트, 0.27% 낮은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800선을 회복했고, 최종적으로 0.26% 오른 801.67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4% 넘게 떨어진 것과 달리 코스닥은 소폭 상승으로 거래를 끝내 두 시장의 종가 흐름이 엇갈렸다.
이날 마감 결과 코스피는 300포인트 넘게 하락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수보다 더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장 초반 하락을 딛고 상승 전환해 801.67로 장을 마쳤다. 급락 과정에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된 가운데 코스피와 주요 반도체주의 낙폭이 두드러진 거래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