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급등에 코스피 6800선 회복
핵심 요약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6813.34로 마감했다. 삼성전기와 SK스퀘어가 급등하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은 861.37로 소폭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1419.4원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13일 전 거래일보다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마감하며 6800선을 되찾았다.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147.50포인트였다. 미국 물가지표 호조와 기술주 반등을 확인한 외국인이 2조447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710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3조83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도체와 관련 지분을 보유한 대형주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삼성전기는 12.58%, SK스퀘어는 9.08% 급등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5.92%, 4.89% 올랐다. 삼성물산은 2.1% 상승한 반면 삼성생명은 실적 부진 여파로 3.64% 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차는 2%대, KB금융은 1.27%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97% 상승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5%대, 제조가 4%대 상승했고 IT서비스·금융·금속은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운송장비·기계장비·통신·섬유의류·건설·증권은 1%대 올랐고 유통·의료정밀·제약·화학은 강보합으로 마쳤다. 전기가스는 5%대 내렸으며 오락문화·보험·비금속·종이목재·음식료담배는 1%대 하락했다. 운송창고는 약보합, 부동산과 일반서비스는 보합권이었다.
코스닥은 2.46포인트(0.29%) 오른 861.37로 마감했다. 개인이 2933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36억원, 1294억원을 순매도했다. 원익IPS는 7.62%, 주성엔지니어링은 3.05%, HLB는 2.76%,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43% 올랐고 에코프로는 0.88% 상승했다. 이오테크닉스는 1.82%, 리노공업은 0.14% 내렸으며 에이비엘바이오·알테오젠은 보합, 에코프로비엠은 0.09% 올랐다. 기계장비·건설·금융은 1%대 상승했지만 비금속·섬유의류·종이목재는 2%대, 유통·의료정밀·출판매체·화학·음식료담배·통신은 1%대 하락했다. 전기전자·운송장비·제조·일반서비스·제약·금속은 강보합, IT서비스·운송창고·기타제조는 약보합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3.7원 오른 1419.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