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외곽포 두 방에도 LA 역전패
핵심 요약
박지현이 시카고 원정에서 15분간 3점슛 2개를 포함해 7점을 기록했다. LA는 3쿼터까지 62대 61로 앞섰으나 4쿼터에 34점을 내줬다. LA는 시카고에 88대 95로 역전패했다.
미국여자프로농구 WNBA LA 스파크스의 박지현이 시카고 스카이 원정에서 3점슛 두 개를 성공시키며 7점을 올렸다. 박지현은 6일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 15분 동안 출전했고, 득점과 함께 리바운드 1개도 기록했다. LA는 시카고에 88대 95로 졌다.
박지현은 1쿼터에 자유투 두 개를 얻어 한 개를 넣으며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 2쿼터에는 외곽에서 3점슛 두 개를 꽂아 6점을 보탰다. 이날 기록한 7점 가운데 6점을 3점슛으로 채웠으며,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1쿼터와 2쿼터에 걸쳐 득점 장면을 만들고 리바운드까지 잡아냈다.
박지현은 앞서 3일 포틀랜드 파이어를 상대로 12점을 기록한 뒤 시카고전에서도 득점 흐름을 이어갔다. 포틀랜드전보다 득점은 줄었지만 두 경기 연속 공격에서 점수를 보탰다. 특히 시카고전에서는 전반에 자유투와 외곽슛으로 7점을 모두 올리며 LA가 경기 중반까지 접전을 펼치는 과정에 힘을 보탰다.
LA는 3쿼터 종료 시점까지 62대 61로 한 점 앞서 승부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4쿼터에 시카고에 34점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결국 7점 차로 역전패했다. 박지현이 15분 동안 외곽포 두 방을 포함해 7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최종 쿼터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원정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