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5분여 침묵에도 LA, 미네소타 제압
핵심 요약
박지현은 미네소타전에서 5분 6초를 뛰며 무득점에 그쳤다. LA는 주축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미네소타를 89-82로 제압했다. 시즌 12승 18패가 된 LA는 10일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박지현이 짧은 출전 시간으로 득점 기회를 얻지 못한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는 미네소타 링스를 상대로 원정 승리를 거뒀다. LA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치른 2026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89-82로 꺾었다.
벤치에서 출발한 박지현은 5분 6초 동안 코트를 누볐으나 슛을 한 차례도 시도하지 않아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틸도 기록하지 못했다. 제한된 출전 시간 탓에 공격에 가담할 기회가 많지 않았고, 개인 기록 없이 팀의 승리를 함께했다.
박지현은 전날 시카고 스카이와의 경기에서 3점슛 2개를 터뜨리며 7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미네소타전에서는 출전 시간이 줄면서 앞선 경기의 득점 흐름을 이어갈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달 20일에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컬리지 파크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윙스 원정 경기에 출전해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다.
LA는 주축 선수들이 고르게 점수를 쌓으며 미네소타를 따돌렸다. 레이 버렐이 팀 내 최다인 17점을 책임졌고, 은네카 오그우미케와 데리카 햄비가 나란히 16점씩 보태 승리에 힘을 실었다. 시즌 성적을 12승 18패로 만든 LA는 10일 골든스테이트 발키리스를 홈으로 불러 2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