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주 홍성군수, 234건 주민 제안 후속관리 약속
핵심 요약
박정주 홍성군수가 취임 후 첫 11개 읍·면 순방에서 주민 의견을 중심으로 소통했다. 순방에서 지역별 현안 234건이 접수됐으며 담당 부서의 지속적인 안내와 관리를 약속했다. 홍성군은 현장 의견을 민선 9기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공직사회의 변화를 추진한다.
박정주 홍성군수가 취임 후 처음 진행한 홍성군 11개 읍·면 순방을 마치고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 확인부터 추진 과정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일방적인 업무 보고와 단순 질의응답 대신 주민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는 방식으로 대화를 진행했으며, 공직사회의 변화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을 약속했다.
이번 순방에서 접수된 건의는 모두 234건이다. 군청사 이전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과 광천역의 ‘K-POP역’ 명칭 변경, 홍북읍 복합문화센터 신축, 홍동면 의료센터 건립이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통합RPC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추진, 남당항 관광 활성화, 마중버스 운행 개선, 생활도로와 배수로 정비 등 읍·면별 생활 밀착형 요구도 함께 나왔다.
주민들은 그동안 건의사항을 전달한 뒤 처리 여부나 진행 상황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해 답답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박 군수는 담당 부서가 현장을 확인하고 이후 추진 과정도 주민에게 충분히 설명하도록 관리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순방 과정에서는 군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공무원의 달라진 모습을 꾸준한 실천으로 보여주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홍성군은 순방 종료 직후 ‘이제는 달라집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행정 변화에 착수했다. 박 군수는 행정의 출발점을 주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 두고, 이번 대화에서 수렴한 의견이 일회성 청취에 그치지 않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는 구상이다. 접수된 지역 현안을 민선 9기 군정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도 주민에게 경과를 알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조언을 받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