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가 밝힌 세 차례 코 수술의 전말
핵심 요약
박세미가 코 수술을 세 차례 받은 배경을 공개했다. 공연 중 코가 눌린 뒤 내부 지지대가 튀어나오며 염증이 생겼다. 지지대 제거 후 코 모양이 변했고 외모를 조롱하는 메시지도 재수술 결정에 영향을 줬다.
개그우먼 박세미가 코 수술을 모두 세 차례 받았다고 공개하며, 원치 않았던 재수술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과정을 털어놨다. 박세미는 지난 6일 공개된 ‘입만열면’의 김지유와 함께한 영상에서 코 내부에 염증이 생긴 뒤 지지대를 제거했고, 이후 코 모양이 위로 말려 올라가 다시 수술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개그 공연 중 진행된 입맞춤 장면에서 시작됐다. 박세미는 상대 배우와 직접 입을 맞추기 어려워 자신의 입을 손으로 가린 뒤 그 위에 입맞춤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공연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상대가 코를 누른 채 실제로 입술을 맞췄고, 그 순간 코에서 ‘우지끈’하는 소리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 이후 박세미는 계속해서 불쾌한 냄새를 느꼈고, 확인 결과 코 안에 있던 지지대가 밖으로 튀어나오면서 염증이 발생한 상태였다. 결국 지지대를 제거했지만 코가 계속 위쪽으로 말려 올라가는 변화가 나타났다. 재수술을 피하고 싶었던 박세미에게 내부 염증과 지지대 제거에 따른 모양 변화가 수술을 다시 결정하게 된 직접적인 이유가 됐다.
외모를 향한 거친 메시지도 재수술 결정을 재촉했다. 박세미는 자신의 코 모양과 성형을 조롱하는 내용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코 수술을 여덟 차례까지 받은 사례도 봤지만, 본인은 애초 재수술을 바라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세 차례에 걸친 수술은 단순한 외모 변화가 아니라 공연 중 사고와 염증, 지지대 제거 뒤 이어진 변형이 겹친 결과였다.